영릉에 모인 세계의 한국어

세종대왕 영릉에서 만나는 한국어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901-3에 자리한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제30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2026년 10월 8일 열리는 일정으로 안내됐다.
세종대왕의 영릉을 무대로 삼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지의 참가자들이 한국어로 생각과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뜻을 되새기는 공간에서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함께 이야기한다는 점이 행사의 중심 의미로 제시됐다.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
제30회 대회의 주제는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여러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도록 구성됐다.
- 한국어의 세계적인 보급과 문화 창달
-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의 계승 및 발전
- 한반도와 세계 평화
- 안전사고와 자연재해 예방
- AI 시대의 인간성 회복과 가치 수호
- K컬처와 한류 문화 및 경제 협력
발표 주제는 언어와 문화에 머물지 않고 평화, 안전, 기술 변화, 인간의 가치,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까지 폭넓게 이어진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선택해 청중 앞에서 목소리를 내게 된다.
세종 정신을 잇는 무대
이번 대회가 세종대왕 영릉에서 마련됐다는 점은 행사 취지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백성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정신이 오늘날 여러 나라 사람들의 한국어 소통으로 이어진다는 의미가 담겼다.
한글을 통한 소통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세계인이 한국어로 평화를 말하는 현재의 모습이 영릉이라는 한 공간에서 만난다. 참가자들의 발표가 이어지는 특설무대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하나의 언어로 생각을 나누는 장면이 펼쳐지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참여
참가 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으며 재외동포와 외국인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나이와 국적, 생활 배경이 다른 참가자들이 한국어를 매개로 각자의 관점과 경험에서 출발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웅변의 시각적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과 소품을 활용할 수도 있다. 말의 내용뿐 아니라 화면과 소품을 통해 발표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참가자마다 서로 다른 구성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마련된 시상
대회 최고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는 것으로 안내됐다. 이와 함께 삼부 요인상과 관계 부처 장관상 등도 마련됐다.
시상은 참가자들의 준비와 발표를 평가하는 제도적 장치다. 동시에 이번 대회는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에서 온 사람들이 한국어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말하는 자리라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세계인의 목소리가 되는 한글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인의 생각을 전달하는 언어로 사용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의 보급과 한글문화의 계승, 평화와 안전, AI 시대의 인간성, K컬처와 경제 협력 등 오늘날 사회가 마주한 여러 과제를 한국어로 풀어내도록 구성됐다.
제30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는 한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국어가 국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언어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로 안내됐다. 여주 영릉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발표를 통해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의 가치가 다시 조명될 것으로 소개됐다.
행사 장소 정보
| 행사명 | 제30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
|---|---|
| 주제 |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 |
| 일정 |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
| 장소 |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 |
|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901-3 |
| 참가 범위 | 어린이, 성인, 재외동포, 외국인 |
| 최고상 | 대한민국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 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