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따로 배출해요

우유팩과 두유팩, 주스팩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종이팩의 분리배출 방식이 달라진다. 파주시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제를 시행한다.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재활용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종이류와 섞지 않고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다 사용한 종이팩을 올바르게 분리해 내놓는 것이 이번 제도의 핵심이다.
종이팩 분리배출제 시행 대상
시행 대상은 300세대 이상 등을 포함한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해당 공동주택에서는 종이팩을 일반 종이류와 구분해 배출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우유팩과 두유팩, 주스팩처럼 내용물을 담았던 종이팩이 대상이다. 종이팩은 겉모습이 종이와 비슷하지만 일반 종이류와 처리 과정이 같지 않아 별도의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자율 시행과 전면 시행 일정
| 구분 | 시행 기간 |
|---|---|
| 자율 선제 시행 | 2026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
| 전면 시행 | 2027년 1월 1일부터 |
본격적인 전면 시행에 앞서 2026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자율·선제 시행이 진행된다. 이후 2027년 1월 1일부터 종이팩 분리배출제가 전면 시행된다.
자율 시행 기간에는 공동주택에서 종이팩을 따로 배출하는 방식을 미리 적용할 수 있다. 전면 시행 시점부터는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과 일반 종이류를 구분하는 배출 방식이 적용된다.
종이팩 배출 방법
- 종이팩 안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비운다.
- 빨대와 비닐 등 종이팩에 붙어 있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다.
- 종이팩 내부를 물로 헹군다.
- 깨끗하게 정리한 종이팩을 일반 종이류와 섞지 않고 따로 배출한다.
배출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내용물과 빨대, 비닐을 제거한 뒤 물로 헹구는 것이다. 종이팩만 남도록 정리한 다음 별도 배출해야 재활용 과정에 맞게 처리될 수 있다.
일반팩과 멸균팩 배출 기준
일반팩과 멸균팩은 주민이 따로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두 종류 모두 종이팩으로 함께 배출하면 재활용업체가 선별해 분리한다.
따라서 배출자는 일반팩인지 멸균팩인지 나누는 데 집중하기보다, 종이팩을 일반 종이류와 분리하는 기본 원칙을 지키면 된다. 내용물을 비우고 다른 재질을 제거한 뒤 물로 헹궈 종이팩끼리 배출하는 순서다.
핵심은 일반 종이류와 구분
이번 제도에서 가장 주의할 부분은 종이팩을 신문지나 상자 등 일반 종이류와 함께 버리지 않는 것이다. 종이팩과 일반 종이류는 재활용 과정이 다르므로 배출 단계부터 분리해야 한다.
- 우유팩과 두유팩, 주스팩 등은 종이팩으로 분류한다.
- 내용물과 빨대, 비닐을 제거한다.
- 물을 이용해 내부를 헹군다.
- 일반팩과 멸균팩은 구분하지 않고 함께 배출한다.
- 일반 종이류와는 섞지 않는다.
그동안 일반 종이류와 함께 버리기 쉬웠던 종이팩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다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종이팩을 따로 모아 배출하는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출발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