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한옥 사이 희담재

Last Updated :
숲과 한옥 사이 희담재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의 숲길 끝에는 한옥 카페 희담재가 자리하고 있다. 전통 기와지붕과 소나무, 건물 앞을 흐르는 벽계천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옥의 정취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 풍경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희담재는 한옥과 숲, 물가가 가까이 맞닿아 있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양평 카페다. 낮게 드리운 소나무 세 그루와 우람한 나무 두 그루가 방문객을 맞고, 벽계천을 건너는 작은 지그래미 다리를 지나면 숲속 마당과 정갈한 한옥 건물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다. 물소리와 나무가 둘러싼 주변 환경은 고즈넉한 첫인상을 만든다.

희담재 이름과 공간

희담재는 한자로 기쁠 희, 즐길 담, 집 재를 쓴다. 이름에는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집이라는 뜻이 담겼다. 건물 안에서는 한옥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볼 수 있으며,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면 숲과 마당, 벽계천 풍경이 이어진다.

전통적인 한옥 외관에 카페의 현대적인 기능을 더한 구조로, 실내와 야외 공간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접할 수 있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에 따라 주변 자연의 모습이 달라지고 낮과 밤에도 공간의 인상이 미묘하게 변한다.

2026년 10월 운영 정보

희담재는 기존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와 공휴일에 문을 열었으나, 2026년 10월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5시 30분이다.

시설명희담재
위치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로200번길 9
운영일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운영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주문오후 5시 30분
주차희담재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전화희담재 0507-1346-7896

운영일이 주말과 공휴일 중심으로 바뀐 만큼 방문 전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차량 이용객은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벽계천과 야외 공간

건물 앞에는 벽계천이 흐른다. 카페 방문객은 숙소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카페와 주변 자연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햇볕이 드는 날에는 한옥 마당과 물가 풍경이 함께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과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현장의 물 깊이와 흐름, 날씨 등 당시 여건을 직접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카페 앞 계곡과 야외 공간을 이용한 뒤에는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곁들일 수 있다.

직접 조리하는 한강라면

희담재에서는 이른바 한강라면도 맛볼 수 있다. 야외 정원으로 나가는 입구에 라면 조리 기계가 설치돼 있어 방문객이 직접 간편하게 조리하는 방식이다. 여름철 벽계천에서 시간을 보낸 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소개된다.

숲속 한옥 카페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 먹는 구성은 희담재의 공간적 특징과 맞물린다. 전통적인 한옥의 분위기와 간편한 자동 조리 방식이 한 장소에서 대비를 이루며, 야외 활동 뒤 한 끼를 곁들이는 선택지가 된다.

차와 커피 디저트

음료는 커피와 차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차 종류로는 유기농 카모마일과 페퍼민트, 얼그레이, 루이보스 오렌지, 히비스커스 등이 마련돼 있다. 로얄 밀크티와 포멜로 자몽티, 에이드도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와 간단한 먹거리로는 티라미수와 치아바타 샌드위치, 망고를 올린 바닐라 젤라또가 있다. 따뜻한 차나 커피부터 시원한 에이드와 젤라또까지 계절과 취향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는 구성이다. 조용한 한옥 실내와 숲이 보이는 야외 공간은 음료와 디저트를 천천히 즐기는 배경이 된다.

한옥 펜션 두 동

카페 뒤뜰에는 한옥 펜션 두 동도 마련돼 있다. 카페만 이용하는 방문과 달리 하루 동안 머물며 주변 숲과 물가의 분위기를 이어서 경험할 수 있는 숙박 공간이다. 카페 건물과 뒤뜰의 펜션이 함께 구성돼 있어 당일 방문과 숙박이라는 두 가지 이용 형태가 가능하다.

희담재의 풍경은 기와지붕 하나에 머물지 않는다. 소나무와 큰 나무, 숲속 마당, 작은 다리와 벽계천, 뒤뜰의 한옥 펜션이 하나의 공간을 이룬다.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한옥 주변에서는 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자연스럽게 겹치고, 실내에서는 소품과 목재가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방문 전 확인할 점

  • 2026년 10월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한다.
  •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마지막 주문은 오후 5시 30분이다.
  • 희담재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 카페 앞에는 벽계천이 있으며 뒤뜰에는 한옥 펜션 두 동이 있다.
  • 시설 운영과 이용 관련 문의는 희담재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양평 서종면의 희담재는 자연과 전통 건축, 카페와 숙박 공간이 함께 자리한 곳이다. 한옥 처마 아래에서 차를 마시거나 야외에서 벽계천과 숲을 바라볼 수 있고, 한강라면과 여러 음료 및 디저트도 선택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문을 여는 만큼 운영 일정과 마지막 주문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방문 계획의 핵심이다.

숲과 한옥 사이 희담재
숲과 한옥 사이 희담재
숲과 한옥 사이 희담재 | 경기진 : https://ggzine.com/13778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기진 © gg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