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원이 펼친 권리수업

아동이 직접 알린 아동권리
오산시는 2026년 10월 17일 시청 광장에서 제10대 오산시 아동의회 제2차 임시회의를 열고, 제8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와 연계한 아동권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회 의원들이 앞선 회의에서 논의한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자리였다. 의견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준비한 내용을 시민과 축제 방문객에게 알리며 아동 참여의 의미를 구체적인 활동으로 보여줬다.
체험부스와 캠페인 운영
아동의회 의원들은 축제 현장에 아동권리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과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어 캠페인을 펼치며 아동이 보호받아야 할 대상인 동시에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권리의 주체라는 점을 알렸다.
시청 광장에서는 청소년 축제의 활기 속에 아동의회 의원들과 방문객들이 체험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만나 자신들이 준비한 아동권리의 의미를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의회 의원은 아동권리를 더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러 사람과 체험을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제안에서 실천으로 이어진 참여
박선미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실제 활동으로 옮기는 과정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동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와 홍보활동의 핵심은 아동이 계획을 세우고 현장에서 실행했다는 점이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회의에서 마련한 계획을 체험부스와 캠페인으로 연결하며 참여권과 권리 보장의 의미를 축제 방문객들에게 전했다.
2027년 6월까지 활동
제10대 오산시 아동의회는 2026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이며, 아동의 참여권을 높이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아동의 의견이 실제 시정과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아동의회 역시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계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