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점검으로 대량 조리 배달 음식업체 식중독 예방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집단급식시설 위생관리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시설에 조리 음식을 납품하는 업체 28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량 조리 배달음식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직접 조리하지 않고 외부에서 대량 조리된 음식을 배달받는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의 위생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점검 대상 및 내용
| 대상 | 점검 내용 |
| 학교·유치원 등에 납품한 업체 61곳 및 대량 조리 업체 280여 곳 |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제조·조리 시설의 위생관리 등 |
점검 대상 업체들의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및 관련 교육·홍보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방법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온도 및 보관 관리가 필수이며, 육류 등의 대량 조리 시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조리
- 음식 보관: 가급적 2시간 이내 섭취, 보관한 음식은 75℃ 이상 재가열 후 섭취
퍼프린젠스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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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시설에 조리 음식을 납품하는 업체들을 위생관리 점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1: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외부에서 대량으로 조리된 음식을 배달받아 현장에서 배식할 때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서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 중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답변2: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43~47℃에서 잘 자라는 세균으로 자연환경이나 식품에서 널리 분포하며, 대량 조리한 육류가 실온에 방치되면 증식할 수 있는 식중독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3.
식약처가 앞으로 계속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3: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