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응급의료 설 연휴 산모·신생아 핫라인 구축!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정부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합니다.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지정된 비상응급 대응주간에는 응급의료 유지 대책을 적극 추진하며, 응급실 및 배후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특히, 각 권역의 거점센터에서는 응급실 전문의의 진찰료를 250% 가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응급의료행위에 대한 가산도 인상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중증환자와 응급환자의 진료능력을 확보하고, 23개소의 거점지역센터를 통해 연휴 기간 중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증·응급 수술의 야간 및 휴일 수가는 기존 200%에서 300%로 조정되어 응급환자의 치료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응급실 과밀화 최소화 방안

응급실의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됩니다. 발열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197개소를 운영하여 응급실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입원 시에는 병원에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적극적인 수용을 촉진하고, 중증환자의 신속 전원을 위한 사전 매칭 및 광역상황실의 지원을 통해 응급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응급실 기반 인플루엔자 환자 일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통계에 기반한 수요 분석 및 대응을 활성화합니다.

• 비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지원을 통해 대형병원의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 응급실 주요 경증질환 관련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자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의료기관의 운영과 병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합니다.

질환별 대응 방법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포함한 각 질환에 대한 맞춤형 대응이 중요합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중앙응급의료상황실 내에 산과·신생아 전담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이송 및 전원을 지원하며, 병상 종합상황판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대응 '핫라인'을 전 세계적으로 구축하고, 다태아 수용을 위한 신생아 중환자실 예비병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야간 및 휴일 소아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이나 아동병원 등과 협력하여 가능한 많은 병원을 운영하도록 유도합니다.

응급의료 기관 점검 및 당직 운영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기관의 점검 및 당직 진료를 강화합니다.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해서는 20%의 공휴일 가산을 추가하여 운영을 독려하며, 최대한 많은 의료기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 예산 지원을 통해 지원할 것입니다.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관을 지정해 관리하고, 중앙 및 지역 응급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방의료원과 보건소 연계를 통해 응급환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119와 보건소를 통해 호흡기 환자를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으로 안내하여 보다 신속한 진료를 추진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독려

최근 9주 동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인구 1000명당 의사환자수가 99.8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12월 4주차의 73.9명에서 1.4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으로 진행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고, 증상이 경미할 경우 가까운 동네 의원 및 발열클리닉을 우선적으로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및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대비 방역 대책

정부는 각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 연휴 대비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국민들에게는 예방접종과 발열클리닉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제1차장은 이러한 내용으로 정부의 응급의료 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급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모든 참고할 만한 자료를 제출하여 의료 대책을 강화하며, 의료계와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체계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이루어질 때, 응급의료체계는 더욱 안전하고 개선될 것입니다.

문의 및 지원 정보

응급의료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 또는 응급의료과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각 부서에서는 응급의료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의료기관의 상황을 점검하여 국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전화번호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과 공공보건정책관 응급의료과(044-202-2557)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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