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서 울려퍼지는 평화의 선율

DMZ OPEN 국제음악제, 평화의 메시지 전한다

2025년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DMZ OPEN 국제음악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음악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DMZ가 품고 있는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예술로 표현하는 자리입니다.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모여 '내일을 위한 교향곡 Symphony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를 향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입니다. 이 음악제는 DMZ라는 특별한 공간이 던지는 질문에 대한 예술적 응답으로, 평화의 내일을 상상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또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사전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곳은 휴전선이 내려다보이는 장소로, 평화를 향한 우리 모두의 염원이 담긴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국제음악제를 통해 DMZ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청됩니다.

공연 일정 및 장소

• 사전 공연: 9월 19일~21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경기 북부 일대
• 국제음악제 본 공연: 9월 26일~3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

이번 음악제는 DMZ가 지닌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담아내며,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전합니다. 아름다운 선율 속에 담긴 평화의 꿈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