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떠나는 경기 오감 나들이

봄바람 타고 떠나는 경기 오감 나들이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진 모습에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바람과 함께 마음도 들뜨는 이 계절, 경기도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 네 곳을 소개합니다.
경기사진센터 개관 특별전
사진 애호가라면 주목할 만한 곳, 2026년 3월 27일 개관한 경기사진센터입니다. 이곳은 사진을 매개로 도민들이 소통하고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공공 사진 문화 공간으로, 전시와 창작,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관을 기념해 두 가지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첫 번째 전시는 ‘빛나는 얼굴들’로 국내 대표 사진작가 7인의 시선으로 대중스타와 익명의 도민 31인의 얼굴을 담아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동등함을 표현합니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두 번째 전시는 ‘파밀리아’로 가족과 가족사진을 주제로 한 시대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이 전시는 3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어집니다.
경기사진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 위치해 있습니다.
용인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달빛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낮과는 또 다른 조선 시대의 밤 풍경을 선보입니다. 야간 퍼레이드 ‘얼씨구 절씨구야’와 특별 공연 ‘연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 가옥, 거리 경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행사는 4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에 위치해 있습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봄철 향긋한 산나물을 즐길 수 있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신선한 산나물과 전통 먹거리를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봄 축제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봄날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축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515-2 용문산 관광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
이천 도자기 축제는 한국 전통 미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흙과 불이 빚어낸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축제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번길 109에서 개최됩니다.
경기도의 봄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설렘과 활기를 선사하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 경기도에서 봄의 생동감을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