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지키는 히어로들의 첫걸음

아동권리 히어로 프로젝트 현장
2026년 5월 29일,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경기홀에서는 경기도 기회기자단인 꿈나무기자단과 그 가족들이 모여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가 협력하여 준비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아동권리 히어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오프라인 교육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히어로'로 성장하도록 돕는 동시에, 부모들에게는 긍정적인 양육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꿈나무기자 16명과 학부모 16명, 총 16가족이 참여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권리와 안전을 배우다
플래닛경기홀에 모인 꿈나무기자들은 푸른색 기자단 조끼를 입고 진지하면서도 활기찬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아동권리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스스로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했다. 또한 아동 학대와 유괴 예방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참여한 아이들은 모둠별로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키트도 제공되었는데, 위급 상황에서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아동 호신용 후루라기 키링'과 '도움 요청 카드' 등이 포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도 함께 배우는 긍정 양육법
같은 시간, 학부모들을 위한 '보호자 코칭 클래스'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보호자들은 사전에 실시한 부모양육태도검사(PAT)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했다.
강의는 나의 양육관 돌아보기, 애착과 기질의 이해, PAT 결과 분석 및 해석, 사례별 양육 전략과 질의응답 등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보호자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 양육법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아동권리 히어로들의 앞으로의 활동
모든 교육이 마무리된 후, 기회기자단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첫 번째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회차로 진행되며, 6월 12일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두 번째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아동의 시선에서 동네의 위험 요소를 찾아 토의하는 '우리동네 안전지도' 과제 공유와 활용 방법 제안, 아동 안전 장소 새롭게 알기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일상 속 작은 안전부터 함께 모니터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꿈나무기자단 아동권리 히어로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행사 개요
| 일시 | 2026년 5월 29일(금) |
|---|---|
| 장소 |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경기홀 |
| 대상 | 경기도 기회기자단(꿈나무기자단) 16가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