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푸른숲도서관 예약제도 대전환

광교푸른숲도서관 푸른숲책뜰 예약제도 변경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의 야외 독서 공간인 ‘푸른숲책뜰’이 예약 방식에 변화를 맞았다. 기존 선착순 예약에서 일부 공간에 한해 추첨제로 전환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푸른숲책뜰,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공간
푸른숲책뜰은 도서관 옆 숲속에 조성된 야외 독서 공간으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어 많은 시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넓고 개방감 있는 공간과 탁 트인 숲 풍경은 독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예약 방식,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일부 변경
그동안 푸른숲책뜰은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몰려 원하는 날짜 예약이 어려운 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도서관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백리향과 산수국 공간에 한해 추첨제를 도입했다.
추첨제는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다음 달 이용 예약을 접수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매월 7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반면 바람꽃과 물봉선 공간은 기존 선착순 예약 방식을 유지하며, 금강초롱 공간은 우선 예약과 일반 예약 방식을 병행한다.
이용 방법과 운영 안내
푸른숲책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교푸른숲도서관 누리집 또는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페이지는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수원시도서관 관외대출회원(정회원)이며,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각 3시간씩 두 차례 운영된다.
사용료는 3시간 이내 1회당 10,000원이며, 다자녀가정 등에는 3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결제는 당일 현장에서 카드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관공서 공휴일에 정기 휴관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해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민 이용 편의 증진 기대
이번 예약 제도 변경으로 추첨제 대상 공간은 예약 시작 시간에 맞춰 신청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시민이 푸른숲책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