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과 대청마루 소통 현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식 현장
2026년 7월 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는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취임 선서를 마친 뒤, 공정과 혁신, 포용을 핵심 가치로 삼은 도정 운영 방향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했다. 그는 "원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경기도의 출발을 알렸다.
도민과의 직접 소통, 대청마루 타운홀미팅
취임사 발표 후 이어진 대청마루 타운홀미팅은 도민과 경기도지사가 직접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청마루는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전통적인 의미를 담아, 도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사회자는 이 자리에서 대청마루의 의미를 설명하며, 도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 도민 대표단과의 질의응답
대청마루는 취업, 주거, 육아, 행정혁신, 경제, 지역, 문화, 교통, 안전 등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청년, 소상공인, AI 스타트업 관계자, 문화예술인, 접경지역 주민, 직장인, 학부모, 어린이 등 50명의 도민 대표단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추미애 도지사는 이에 성실히 답변했다.
어린이 꿈나무기자단과의 특별한 대화
대청마루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에게도 질문 기회가 주어졌다. 한 어린이 기자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라고 묻자, 추미애 도지사는 "가장 어려운 질문을 해 주셨군요"라며 진지하게 답변을 시작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꿈을 꾸는 것은 어린이의 권리"라며, "포용하지 못하는 사회와 공정하지 않은 어른들의 모습은 아이들의 꿈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꿈을 열심히 꾸고 그 꿈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약속했다.
미래를 향한 희망과 약속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민선 9기 경기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경기도의 주체로 성장하며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하는 분위기가 현장에 가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