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산 별빛축제 23회 화려한 개막

2026 설봉산 별빛축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문화예술 축제
2026년 8월 1일, 이천시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설봉공원 야외공연장 재건립 공사로 인해 장소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열정과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8월 1일과 8월 8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그리고 8월 22일 장호원 복숭아축제 특설무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 8월 15일 광복절 주간은 휴식일로 한 차례 공연이 건너뛰어졌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설봉공원 주차장과 경기도자미술관 주차장, 이천시청 주차장, 이천중앙교회 주차장이 임시 개방되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과 초청 가수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이천무용협회, 이천음악협회, 이천국악협회 등 지역 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전통 무용과 클래식 앙상블,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개막 공연은 이천무용협회의 전통 무용으로 시작해, 이어서 오길밴드의 라이브 밴드 공연과 이천음악협회와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육사크사나의 타악 퍼포먼스는 전통 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공연에서는 초청 가수 빌리가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청소년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김동명, 박혜원, 김용빈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이천시민들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와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장소인 설봉공원 잔디광장은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28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과 인근 시설들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되고 있다.
이번 설봉산 별빛축제는 8월 8일과 8월 22일에도 이어지며, 특히 마지막 공연은 장호원 복숭아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