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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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6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문화사계'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여가가 도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기획된 축제다.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는 매 계절마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페스타는 '봄꽃과 문화체험 콘텐츠의 결합'을 주제로, 역사 강사 최태성,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유명 강사들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거리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일 모찌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부스 중 하나는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였다. 이곳에서는 담배꽁초로 만든 조명과 보드, 청바지로 만든 미니 지갑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업사이클 키트'가 큰 관심을 모았다. 부스 관계자는 이 키트가 정기적인 공모전을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업사이클 관련 강의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임을 밝혔다.

또 다른 인기 부스인 '컬처모아'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 크라우드펀딩을 소개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창작자나 문화예술 단체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이 펀딩 방식이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공연 펀딩 시 입장권이나 공연자와의 만남 기회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는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은 부지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2016년 개장 이후, 역사적 건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도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체험, 업사이클링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2026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는 문화예술이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드는 계기를 마련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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