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서관서 만나는 세계 축제 체험

여주도서관 다문화 축제 시장 개최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서관에서 『여주도서관 다문화 축제 시장』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도서관이 주관하고 여주시 가족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일본, 모로코, 베트남 등 네 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총 276명의 시민과 어린이가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다.
첫날, 중국과 일본 전통문화 체험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각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둘째 날, 모로코와 베트남 문화 체험
둘째 날에는 모로코의 탄탄무셉 축제를 주제로 전통 문양 만들기, 낙타 퍼즐과 키링 만들기, 대추야자 체험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베트남 호이안 등불 축제를 테마로 등불과 연꽃 키링 만들기, 하오 라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교류와 지역사회 공감의 장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특히 다문화 주민들이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인 주민들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여주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담당자인 김다연 씨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고, 여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행사장에서는 여주시 자원순환과 박정진 주무관과 직원들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6개 국어로 제작된 홍보 책자가 배부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였다.
이번 다문화 축제 시장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 장소
여주도서관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 19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