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풍정원 숲체험, 아이와 자연 속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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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풍정원 숲체험, 아이와 자연 속 배움의 시간

평택 소풍정원 숲체험, 아이와 자연 속 배움의 시간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할 특별한 시간을 고민하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소풍정원에서 진행된 숲체험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이음생태교육센터가 협력하여 무료로 운영하며, 소풍정원뿐만 아니라 모산골공원, 부락산문화공원 잔디광장 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부터 숲체험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출석 확인을 마쳤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곤충 설명과 잎피리 체험으로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였습니다. 원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숲체험은 이날 평택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약 60분으로 단축 운영되었습니다. 짧아진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무더위에 지치기 전에 집중력 있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숲체험에서는 루페(확대경)를 나누어 주어 아이들이 곤충과 자연물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곤충의 특징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자음 퀴즈를 통해 놀이처럼 자연을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박제 곤충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신비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뱀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순간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이 한껏 드러났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진행된 버들피리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숲체험 선생님이 직접 만든 버들피리를 불며 자연에서 소리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소리를 내기 어려워했지만 곧 능숙하게 연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살 첫째 아이는 적극적으로 숲해설과 체험에 참여했고, 2살 셋째 아이는 아기띠에 안겨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한 물과 모자, 긴 옷 착용이 필수였으며, 벌레로부터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관찰하고 만지며 오감으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평택 소풍정원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권장합니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웃으며 보낸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소풍정원 위치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476-20

본 내용은 평택시 시민기자단이 취재·작성한 것으로, 평택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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