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책 여행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특별한 시간 보내기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어디로 나들이를 갈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활동이 부담스러운 날이 많아지면서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오산시중앙도서관,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떠나자, 바다 대신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원화전시가 진행 중이다.
그림책 원화전시, 「독고 씨의 마당」
이번 원화전시는 8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리며, 그림책 독고 씨의 마당의 원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속 주인공 독고 씨는 높은 담장 안에서 혼자 살아가던 인물로,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오면서 마음을 열고 세상과 소통하게 된다. 이 따뜻한 이야기는 작은 만남이 한 사람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전한다.
전시 관람의 특별한 경험
전시장에 들어서면 그림책 속 원화들이 이야기 순서에 맞춰 전시되어 있다. 그림책을 미리 읽지 않은 방문객도 원화를 차례대로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 한 장면씩 천천히 감상하면서 그림 속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는 재미가 크다.
전시 공간 한편에는 독고 씨의 마당 그림책도 비치되어 있어, 원화를 먼저 감상한 후 이야기의 전개를 확인하거나, 그림책을 먼저 읽고 원화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원화전시 외에도 8월 12일에는 종이조각을 붙여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낭독극, 북토크가 진행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낭독극과 북토크는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기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원화를 만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올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산시중앙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뜻깊은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