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다시 빚은 한옥

새로이 바라본 한옥
익숙한 한옥을 여러 세대의 눈으로 새롭게 풀어낸 성과공유 전시 《새로이, 한옥》이 김포한옥마을 창작5동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옥을 직접 경험한 뒤,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같은 한옥을 마주하더라도 나이와 경험에 따라 무엇을 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자연과 어우러진 다섯 재료
전시는 흙, 나무, 물, 불, 돌에 주목한다. 자연에서 비롯된 재료들이 한옥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펴보면서, 전통 공간을 이루는 요소와 그 안에 담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옥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로만 제시되지 않는다.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다시 표현한 결과를 통해 익숙했던 한옥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 세대별 해석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전시장에는 한옥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관점이 이어진다.
세대를 잇는 성과공유 전시
《새로이, 한옥》의 중심에는 참여자들의 경험이 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중장년층이 저마다 포착한 한옥의 특징을 공유하며, 한옥을 이해하는 방식에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드러낸다.
어린 세대의 시선과 중장년층의 경험이 나란히 놓이면서 한옥은 과거에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새롭게 보고 해석할 수 있는 대상으로 다가온다. 관람객은 전시된 결과물을 따라가며 세대마다 달라지는 관찰과 표현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전시 장소와 기간
| 전시명 | 새로이, 한옥 |
|---|---|
| 장소 | 김포한옥마을 창작5동 |
| 기간 | 2026년 9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
| 전시 성격 | 다양한 세대가 경험하고 재해석한 한옥 성과공유 전시 |
전시는 2026년 11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김포한옥마을이라는 장소에서 한옥을 주제로 한 여러 세대의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고, 흙과 나무, 물과 불, 돌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의 면모를 차분히 들여다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