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내년 대상 확대와 수당 인상!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돌봄 지원 정책

아이돌봄 서비스의 지원 대상이 확장되면서 많은 가정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여성가족부는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올해의 여가부 예산안이 5.4% 증가해 1조 8163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돌봄, 일자리 지원, 폭력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확장은 아동과 청소년, 특히 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선의 일환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돌봄 서비스 및 일자리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이 확대되어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입니다.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는 2024년에는 150% 이하로 완화될 것입니다. 아이돌보미의 처우 또한 개선되어 시간당 1만 2180원으로 인상되고, 영아 돌봄 수당은 시간당 1500원이 추가되어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이 확대됩니다.

• 아이돌봄 지원 대상 확대
• 영아 돌봄 수당 인상
• 여성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조성
•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 지원 확대

취약가족 및 청소년 지원 정책

한부모가족의 안정된 양육 환경을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양육비 지원이 인상되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단가는 월 23만 원으로 증가합니다. 또한, 학용품비 지원도 연 9만 3000원으로 확대되어 초등학교까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양육비 미지급 가구를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도 도입되며,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원

교제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이 크게 강화됩니다.특히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이 시행됩니다. 보호시설 퇴소자립지원금이 1000만 원으로 인상되며, 퇴소 자립 지원 수당도 월 50만 원으로 신설됩니다. 지역 특화 상담소가 15곳으로 확대되어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이러한 정책을 통해 저출생 및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이러한 정책들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시행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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