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고서 청소년 안전·문화 논의

Last Updated :
오산 세교고서 청소년 안전·문화 논의

오산 세교고서 청소년 안전·문화 논의

조용호 오산시장은 28일 세교고등학교에서 학생자치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통학 안전과 문화 공간, 진로 체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겪는 불편과 요구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등하굣길 안전 문제, 대중교통 개선,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 조성, 야간학습 지원, 진로 탐색 등 6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주변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이용과 무분별한 방치가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며, 속도 제한과 관리 강화, 등하교 시간대 계도 및 단속,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요청했다. 또한 일부 지역 학생들이 겪는 긴 버스 배차 간격과 부족한 통학 노선 문제에 대해서는 등하교 시간에 맞춘 버스 운행 검토를 건의했다.

학교 밖 공간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고인돌공원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흡연 문제를 지적하며 분리수거함 확대와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를 제안했다. 야간 오토바이 소음과 폭주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요청했다.

학습과 문화생활 지원 방안으로는 야간자율학습 학생들의 식사 부담 경감을 위한 급식 또는 지역사회 연계 지원, 오산역 인근 원도심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자율학습 및 문화 체험 공간 마련, 청소년 친화 가맹점과 학생 할인 사업 확대, 공공기관과 연계한 진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 확대 등이 제시됐다.

조용호 시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부터 공부와 휴식 공간까지 구체적인 제안을 해주었다”며 “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세교고서 청소년 안전·문화 논의
오산 세교고서 청소년 안전·문화 논의
오산 세교고서 청소년 안전·문화 논의 | 경기진 : https://ggzine.com/12844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기진 © gg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