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에 라면 온정 200상자

시흥시 군자동에서 30년 가까이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열린농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해마다 이어진 나눔이 식료품비 부담이 커지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태게 됐다.
라면 200상자 기탁
흑염소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열린농원은 2026년 10월 2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2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장애인 가구, 고립 위기가구 등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식료품비 부담이 커지는 동절기에 마련된 후원인 만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부터 이어진 나눔
열린농원은 군자동에서 30년 가까이 영업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이어온 업체다. 그동안 쌀과 라면을 비롯한 식료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해 왔다.
라면 기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열린농원은 2021년부터 매년 라면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계속된 후원은 지역 안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열린농원 대표는 오랜 기간 군자동에서 영업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
군자동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열린농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된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라면 20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것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에서 소외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업체의 꾸준한 기부와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지원이 연결되면서 취약계층을 살피는 군자동의 지역 돌봄도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문의 정보
기부 물품 전달과 취약계층 지원 관련 문의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받는다.
- 담당 기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 담당 부서: 맞춤형복지팀
- 전화: 031-310-4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