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잡는 하중초 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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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잡는 하중초 수사대

하중초 전교생 대상 미디어 교육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연성유스센터가 2026년 9월부터 10월까지 하중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모두 4차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접하는 정보를 스스로 살펴보고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은 딥페이크와 허위정보를 비롯한 온라인 유해 정보가 늘어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정보의 신뢰성을 비판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었다.

학교와 지역사회도 교육 과정에 함께했다. 청소년에게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정보를 책임 있게 이용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학교 수업과 지역사회의 전문 교육 역량을 연결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판별법을 익히도록 한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중심이었다.

전문 강사와 함께한 네 차례 수업

연성유스센터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미디어 강사를 초빙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직접 참여하는 실습을 결합해, 미디어리터러시의 기본 개념부터 허위정보를 검증하는 과정까지 차례로 다뤘다.

네 차례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미디어리터러시 이해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본 개념을 배웠다.
  2. 사실 정보와 허위 정보 구분
    온라인에서 확인한 내용이 사실인지 허위인지 구별하는 방법을 익혔다.
  3. 검색을 활용한 가짜뉴스 검증
    직접 검색하며 의심되는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4. 모둠별 수사대 활동
    친구들과 모둠을 구성해 정보를 함께 살펴보고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실습을 진행했다.

수업은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검색과 모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과정을 거치며, 온라인에서 마주하는 내용을 일상 속에서 스스로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교실에서는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검색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참여형 수업이 이어졌다.

인터넷 정보 모두 사실은 아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가 전부 사실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친구들과 직접 검색해 가짜뉴스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반응도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정보를 검색하고 사실 여부를 검증해 본 경험은 이번 교육의 핵심 성과로 제시됐다. 단순히 가짜뉴스의 개념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의심되는 내용을 찾아보고 모둠 구성원과 함께 판단하는 실습이 교육 전반에 배치됐다.

디지털 시민성 교육 확대 방침

연성유스센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이 올바른 정보 활용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관련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 031-310-36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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