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다시 만나는 앤

소설 속 앤이 음악극으로 돌아온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대표작 《초록 지붕의 앤》을 바탕으로 한 음악극 〈앤〉이 2026년 11월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작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빨간 머리 소녀 앤의 이야기를 음악과 연기로 풀어낸다. 엉뚱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앤을 중심으로 매슈와 마릴라, 길버트 등 원작의 개성 있는 인물들이 무대에 등장한다.
책에서 접했던 앤의 희망과 용기가 배우들의 연기와 클래식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무대 언어로 다시 펼쳐진다. 원작의 이야기와 인물 관계를 바탕으로 음악극의 특성을 더해 재해석한 공연이다.
네 대의 악기가 만드는 라이브 선율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와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4인조 클래식 앙상블이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서로 다른 음색을 지닌 네 악기의 선율이 배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에 어우러지며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무대에서는 앤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과 밝은 성격이 연기를 통해 드러나고, 앙상블의 음악은 인물들의 감정과 장면의 흐름을 뒷받침한다. 관객은 활자로 읽었던 이야기를 배우의 표정과 목소리, 악기의 생생한 소리로 만날 수 있다.
공연장은 원작을 기억하는 관객과 앤의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관객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이 된다. 초록 지붕 집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음악과 연기의 결합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과 관람 정보
| 공연명 | 음악극 〈앤〉 |
|---|---|
| 공연 일시 | 2026년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
| 공연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 관람 시간 | 95분 |
| 휴식 시간 | 없음 |
| 관람 연령 | 8세 이상, 보호자 동반 필수 |
| 입장료 | 3만원 |
| 결제 수단 |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
공연은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전체 관람 시간은 95분이다.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므로 관람객은 이 점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입장료와 할인 기준
기본 입장료는 3만원이다. 오해피 할인 대상자는 50%, 오산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바우처가 자동 차감된다.
공개된 할인 안내에 따르면 50% 할인 대상에는 국가유공자 본인, 장애인 본인, 경로 대상자 본인이 포함된다.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 장애인은 복지카드, 경로 대상자는 신분증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경로 할인 기준은 1961년 11월생 이하 본인이며 공연 관람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할인 적용 여부와 공연 내용, 예매에 관한 세부 사항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의 현재 공연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의 감동을 무대의 언어로
《초록 지붕의 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상력과 씩씩함을 잃지 않는 앤의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음악극 〈앤〉은 이러한 원작의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로 옮긴 작품이다.
앤의 희망과 용기, 인물들이 관계를 맺으며 만들어 가는 따뜻한 이야기가 이번 무대의 중심을 이룬다. 소설 속 장면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네 악기의 라이브 선율을 만나 공연으로 새롭게 표현된다.
2026년 가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앤과 매슈, 마릴라, 길버트의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이어진다. 활자로 익숙했던 작품을 공연예술의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무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