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 펼쳐진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도, 하남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진행

경기도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하남시를 방문해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도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특별한 여정의 일환으로, 하남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하남시에서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하남교산 AI 시티 조성의 첫걸음을 공식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자족용지(5BL)에 입주할 경기도 추천기업을 발표하고, AI 산업 중심의 도시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기도는 LH, GH, 하남도공과 공동사업시행자로서 협업해 총 2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고 있으며, 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기업 추천부터 인허가 지원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AI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구나돌봄 현장 간담회로 돌봄 사업 점검

이어 경기도는 "누구나돌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내년부터 신규 추진하는 하남시의 누구나돌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돌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누구나돌봄 사업은 2024년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2025년 29개 시군으로 확대되었으며, 2026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모든 사람, 모든 순간, 모든 장소에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남시와 함께 책임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투어의 의미와 앞으로의 기대

이번 하남 방문은 경기도가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투어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현장투어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도민들이 언제든지 현장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