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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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의 시간

경기도서관,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서관에서는 도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 읽고 쓰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문학관에 상주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문학상주작가란?

문학상주작가는 도서관이나 문학관 등 문학 시설에 일정 기간 머물며 창작 활동을 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작가를 뜻합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원사업으로,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책 읽기와 글쓰기, 창작 워크숍, 북 토크 등을 통해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경기도서관 문학상주작가, 소설가 박지영

올해 경기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활동 중인 박지영 소설가는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고독사 워크숍』, 『이달의 이웃비』, 『찰스 부코스키 타자기』 등의 작품을 펴냈습니다. 경기도서관은 문학을 처음 접하는 도민부터 소설 창작을 준비하는 예비 작가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과 참여자들의 열정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고 필사, 독서 노트 작성, 감상 나누기 등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했습니다. 이어 8월부터는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창작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지영 작가는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의 줄거리와 시놉시스를 작성하며 캐릭터 설정과 소설 전개 방향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영 소설가 인터뷰

  • 프로그램 목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글쓰기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마감 기한을 설정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 참여자들의 이야기: SF소설부터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자가 가진 이야기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함께 고민하는 과정입니다.
  • 수업 방향: 현재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적절한 작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기획 배경: 경기도서관의 기존 북토크와 차별화해 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읽기와 쓰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 AI 시대의 글쓰기: AI 활용에 대해 무조건 배제하거나 활용하기보다는 균형을 찾는 고민이 필요하며, 글쓰기의 본질인 ‘무엇을, 어떻게, 왜 쓰는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문학 공간

박지영 소설가는 문학상주작가로서 함께 읽고 쓰는 동료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이 아니라 이용자의 의견이 반영되어 새로운 프로그램과 이야기로 발전하는 공간임을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과 북토크,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도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경기도서관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 2기 참여자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예비 작가를 위한 공모전 투고 준비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서관 누리집과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책을 좋아하지만 글쓰기에 망설임이 있는 도민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혼자 쓰는 사람에서 함께 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경기도서관은 도민들의 문학적 꿈을 응원하며, 누구나 쉽게 문학을 접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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