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성 문화제 개막 풍경

Last Updated :
독산성 문화제 개막 풍경

오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오산 독산성 문화제가 17번째 막을 올렸다. 개막일 행사장은 역사극과 사물놀이, 전통놀이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

행사장 인근 주차 장소로는 은빛개울공원 공영주차장과 은빛개울공원 제2공영주차장, 문시초등학교, 문시중학교가 안내됐다.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도 권장됐다.

장소위치
문시초등학교경기도 오산시 여계산로 52-6
문시중학교경기도 오산시 여계산로 52-24
은빛개울공원 공영주차장경기도 오산시
은빛개울공원 제2공영주차장경기도 오산시

주차 장소에서 공원길을 따라 이동하는 길목에는 행사 안내 지도가 설치돼 있었다. 방문객들은 안내에 따라 고인돌공원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사물놀이로 열린 개막식

오후 4시 무렵 행사장에는 이미 많은 오산 시민이 모여 있었다. 메인 무대에서 역사극이 끝난 직후 사물놀이 공연단이 공원 초입부터 행진을 시작했다. 공연단 뒤로는 깃발을 든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흥겨운 사물놀이 가락은 공원 초입에서 무대까지 이어졌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축전과 함께 시간의 문을 여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자와 시민이 한 흐름으로 무대까지 이동하는 장면은 참여형 문화제의 성격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아이들이 즐긴 전통놀이

행사장 한쪽에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투호와 윷놀이, 제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 투호 체험
  • 윷놀이 체험
  • 제기 체험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를 몸으로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됐다. 놀이 방법을 살펴보고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체험 공방과 플리마켓

체험존과 플리마켓존에는 여러 만들기 체험과 공방, 판매 공간이 자리했다. 방문객들은 부스를 둘러보거나 공원길을 산책하며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승전 깃발 만들기와 소원 성벽 만들기도 운영됐다. 가을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깃발과 성벽을 만들고 소원을 담아보는 체험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먹거리와 저녁 풍경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먹거리존을 찾는 발길도 늘었다. 방문객들은 여러 음식을 나눠 먹으며 파라솔 아래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낮 동안 체험 공간을 채웠던 활기는 저녁의 공연을 기다리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체험과 산책, 먹거리가 한 공간에서 연결되면서 행사장은 세대가 함께 머무르는 가을 축제의 풍경을 만들었다.

서도밴드와 코요태 공연

개막일의 주요 공연은 서도밴드의 무대로 시작됐다. 서도밴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고, 이어 코요태가 무대에 올라 인기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코요태의 노래를 들으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 도중에는 오산 시민들의 질서 있는 관람 태도가 언급되기도 했다. 실제 현장에서도 관객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시민과 함께 완성한 문화제

제17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 개막일은 역사극과 사물놀이 행진,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먹거리, 대중가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 자리였다. 시민들은 깃발을 들고 행진에 참여하거나 가족과 체험을 즐기며 축제의 한 장면을 함께 만들었다.

특히 많은 인파 속에서도 서로 질서를 지키고 배려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독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풀어낸 축제는 시민 참여 속에서 개막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독산성 문화제 개막 풍경
독산성 문화제 개막 풍경
독산성 문화제 개막 풍경 | 경기진 : https://ggzine.com/14953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기진 © gg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