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 안성서 변신

익숙한 선율과 낯선 움직임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으로 다시 구성된다. 안성맞춤아트홀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공동제작 프로젝트 ‘The Original 안성맞춤 오리지널’의 첫 작품으로 〈The Classic 애매모호한 백조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특유의 독창적인 움직임을 결합한 작품이다. 고전 작품의 선율은 유지하면서 춤의 표현과 무대 감각에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한다. 관객에게 친숙한 《백조의 호수》가 현대적인 움직임을 만나 어떤 장면으로 펼쳐지는지가 공연의 중심이다.
안성에서 시작하는 공동제작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안성맞춤아트홀과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해 제작했다. 단순히 완성된 공연을 초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안성 무대의 특성을 고려해 하나의 작품을 공동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성맞춤 오리지널’은 안성에서 출발한 자체 제작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프로젝트다. 첫 작품인 〈The Classic 애매모호한 백조들〉 역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처음 관객과 만난다. 향후 다른 지역 무대에서도 안성의 이름으로 공연될 작품이라는 방향성도 담겼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재해석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 참여해 ‘범이 내려온다’의 음악과 춤을 널리 알린 예술단체다. 이번에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을 소재로 삼아 특유의 감각적인 움직임을 펼친다.
무대에서는 고전 발레로 잘 알려진 백조의 이미지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개성 있는 춤이 교차한다. 정형화된 고전의 인상과 예측하기 어려운 움직임이 한 공연 안에서 대비를 이루며, 현장에서는 익숙함과 낯섦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일정과 관람 정보
| 공연명 | 〈The Classic 애매모호한 백조들〉 |
|---|---|
| 공연 일시 | 2026년 12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026년 12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
| 공연 장소 |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
| 관람 연령 | 초등학생 이상 |
| 관람료 | R석 3만 원 S석 2만 원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전 좌석 1만 원 |
티켓은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2026년 11월 11일까지 조기 예매하면 관람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안성맞춤아트홀과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문의는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문의 전화 031-660-0666으로 하면 된다.
고전과 지역 제작의 만남
이번 작품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백조의 호수》를 안성의 공동제작 무대에서 새롭게 구성한다.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기획부터 함께한 만큼, 지역 공연장이 작품 제작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의 제작 기반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결합한 첫 결과물이 2026년 12월 안성에서 공개된다. 고전 음악의 친숙함, 현대무용의 자유로운 표현, 안성에서 시작된 공동제작이라는 세 요소가 한 무대에 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