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생태교육센터서 열린 기후 위기 강연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열린 기후 위기 해결 강연
지난 12월 4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로에 위치한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고양생태교육센터와 고양생태공원의 역할
고양생태교육센터는 고양생태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양시 최초로 생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고양생태공원은 도심 속 버려진 나대지를 생물들에게 안정적인 서식지로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연 속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양생태교육센터는 시민들로부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목재를 기증받아 건축에 활용하고, 공사장이나 하천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재활용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며 친환경적으로 지어졌습니다. 2014년에는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평등한 생태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홍수열 소장의 미세 플라스틱 강연
또한, 생활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 흡수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캔 음료수를 납작하게 눌러 버리는 행위가 선별 작업에 어려움을 준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의 반응과 환경 실천의 중요성
강연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친환경 샴푸 바를 답례품으로 받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강연은 환경 문제 해결이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고양시와 경기도의 환경 보호 노력
경기도와 고양시는 환경오염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행동과 실천을 이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