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빛낸 시민 5인

제32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군포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써 온 시민 5명을 제32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군포시는 2026년 10월 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에서 추천된 후보자 10명을 심사한 결과, 5개 부문에서 1명씩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부터 문화·체육, 교육·복지, 효행·봉사, 경제·환경까지 지역사회를 이루는 주요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한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 수상 부문 | 수상자 | 주요 직책 |
|---|---|---|
| 지역발전 | 임옥영 |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 |
| 문화·체육 | 임효례 |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 |
| 교육·복지 | 김사녀 |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 |
| 효행·봉사 | 김명자 | 군포시 새마을부녀회장 |
| 경제·환경 | 여원구 | 군포시 상공회의소 부회장 |
지역 화합에 힘쓴 임옥영 회장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인 임옥영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은 복지관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탈북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에도 참여하며 주민 화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지 현장의 봉사와 취약계층 지원, 탈북민 정착 지원을 함께 실천했다는 점이 지역발전 부문의 주요 공적으로 평가됐다.
군포의 변화를 기록한 임효례 전 지부장
문화·체육 부문에는 임효례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이 선정됐다. 임 전 지부장은 군포의 도시 변천사를 자료로 정리하고 아카이브로 구축해 향토 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했다.
도시의 변화는 시간이 지나면 이전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임 전 지부장이 구축한 기록은 군포가 변화해 온 과정을 남기고 지역의 모습을 보존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 복지를 연결한 김사녀 회장
교육·복지 부문 수상자인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 지원에 힘썼다. 여성 리더십 양성과 시민법교육을 연계한 봉사에도 참여하며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장학 지원과 교육, 봉사를 연결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펼친 점이 선정 배경으로 제시됐다. 주민자치 현장에서 이어온 활동이 교육·복지 부문의 성과로 인정받은 것이다.
생활 속 나눔을 확산한 김명자 회장
효행·봉사 부문에는 김명자 군포시 새마을부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참여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를 넓히는 데 힘썼다.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과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활동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실천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김 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체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경제 권익 높인 여원구 부회장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여원구 군포시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지역 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권익 증진에 앞장섰다. 지역 경제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지역 산업의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권익 향상에 힘쓴 점이 경제·환경 부문의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시상식은 2026년 10월 16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여러 현장에서 활동해 온 다섯 수상자의 공적을 시민과 함께 기리는 자리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섯 사람이 실천해 온 나눔과 참여의 가치가 따뜻한 군포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포시민대상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이어진 시민의 실천을 조명한다. 복지와 정착 지원, 향토 기록 보존, 장학과 시민교육, 김장 나눔과 탄소중립, 상공인과 중소기업인 권익 증진까지 다섯 수상자의 활동은 지역 공동체를 위한 참여라는 공통된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