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하루가 열리는 곳

작업과 휴식을 한곳에서
성남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 공간 ‘청년이봄 정자’가 새롭게 단장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자유스센터 1층에 자리한 이곳은 공부와 업무, 회의뿐 아니라 휴식과 취미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페에서 장시간 작업하거나 별도의 회의 공간을 빌릴 때 생기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편안한 라운지부터 협업 공간과 미디어 시설, 연습 공간까지 청년의 일상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두루 갖췄다.
청년이봄 정자 이용 안내
| 이용 대상 |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
|---|---|
| 평일 운영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
| 토요일 운영 |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
| 휴무일 | 일요일과 공휴일 |
| 이용료 | 무료 |
| 위치 | 정자유스센터 1층 |
시설 점검과 운영 여건에 따라 임시 휴관할 수 있다. 청년이봄 시설은 이용 대상 청년이 멤버십에 가입한 뒤 발급받은 QR코드로 출입하는 방식이다.
카페처럼 편안한 라운지
청년이봄 정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넓은 라운지가 시선을 끈다.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고, 전체 공간은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혼자 노트북을 펼쳐 작업하는 청년부터 자료를 함께 살펴보는 이용자까지 각자의 목적에 맞게 머물 수 있는 구조다.
노트북 거치대와 충전기, 이동형 디스플레이가 마련돼 있어 개인 작업과 자료 공유를 모두 지원한다. 별도의 장비를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어 공부와 과제, 실무 작업을 이어가기 수월하다.
회의와 협업을 돕는 공간
라운지 외에도 팀 단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온택트 스페이스와 스마트 워크부스가 마련돼 있다. 온택트 스페이스에서는 TV와 칠판을 이용해 화면 자료를 공유하거나 팀원들과 의견을 정리할 수 있다.
스마트 워크부스는 이용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정자유스센터 1층에는 1인용 부스가, 2층에는 4인용 부스가 마련돼 있다. 1인용 공간은 화상 면접처럼 집중과 독립성이 필요한 일정에 활용할 수 있고, 4인용 공간은 소규모 회의와 협업에 적합하다.
개방된 라운지와 독립된 부스가 함께 배치되면서 이용자는 작업 성격에 맞춰 공간을 고를 수 있다. 혼자 집중해야 할 때와 여러 사람이 대화해야 할 때를 한 시설 안에서 자연스럽게 구분할 수 있는 셈이다.
영상과 음원을 만드는 미디어 시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한 시설도 갖췄다. 미디어 편집실에는 Adobe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여러 대 설치돼 있어 촬영한 자료를 편집하거나 콘텐츠 제작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인터뷰 영상 촬영과 ASMR 콘텐츠 제작, 음원 녹음이 가능하다. 기획과 촬영, 녹음, 편집으로 이어지는 제작 활동을 청년이봄 정자 안에서 폭넓게 시도할 수 있도록 시설의 범위를 넓혔다.
작업 사이에 누리는 휴식
청년이봄 정자는 일에만 집중하는 공간으로 머물지 않는다. 라운지에는 안마의자가 설치돼 있어 공부나 작업 중 쌓인 피로를 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커피머신과 간식도 준비돼 있어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한편에는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추천도서가 비치돼 있어 여러 분야의 책을 살펴볼 수 있다.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이용자와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는 청년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며, 작업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춤과 밴드 연습도 가능
취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도 정자유스센터 곳곳에 마련돼 있다. 지하 1층과 4층, 5층에서는 큰 거울을 갖춘 춤 연습 공간과 밴드 연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연습부터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활동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담아낸 구성이다.
정자유스센터 내 작은도서관 옆에는 오픈 북라운지가 있다. 활동을 마친 뒤 잠시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어 시설 안에서 배움과 연습, 휴식을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
청년이봄 정자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의 관심과 배움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AI 워크숍을 비롯해 문화 프로그램과 만들기 클래스 등이 마련되며, 이용자는 관심 분야에 맞는 강좌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업무를 처리할 자리, 팀원들과 만날 회의 공간, 콘텐츠를 제작할 시설, 몸과 마음을 쉬게 할 휴식 공간이 한데 모였다는 점이 청년이봄 정자의 특징이다. 여기에 취미와 학습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와 일상적인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
청년의 다양한 하루를 받치는 공간
청년이봄 정자는 공부와 작업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다. 노트북을 펼쳐 업무를 처리하고, 팀원과 회의를 진행한 뒤, 책이나 보드게임으로 쉬어갈 수 있다. 영상과 음원을 만들거나 춤과 밴드 연습을 하는 활동도 가능하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안에 일과 협업, 창작, 취미, 휴식의 기능을 고르게 담았다는 점에서 청년의 현실적인 필요에 가까이 다가선다. 정자역 주변에서 집중할 자리나 편안하게 머물 공간이 필요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이용 대상과 운영 시간을 확인해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