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페이지 채운 청소년 무대

시흥 청소년들이 노래와 춤, 밴드 공연으로 각자의 꿈과 재능을 펼친 연합 무대가 관람객 200여 명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4일 시흥시 은행동 비둘기공원에서 ‘2026년 연합버스킹 무제 빈 페이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청소년 기관에서 활동하는 공연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네 기관이 함께 만든 연합 공연
행사는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사업1본부 소속 기관 네 곳이 공동으로 운영했다. 참여 기관은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다.
각 기관에서 활동해 온 청소년 공연동아리들은 하나의 무대를 중심으로 만나 서로의 공연을 나누고 관람객 앞에서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다.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교류가 함께 이뤄진 자리였다.
열여섯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
이날 무대에는 보컬 1팀과 밴드 10팀, 댄스 5팀 등 모두 16개 청소년 공연동아리가 참여했다. 보컬과 밴드 연주, 댄스가 차례로 이어지면서 서로 다른 개성과 재능을 담은 공연이 펼쳐졌다.
| 공연 분야 | 참여 동아리 |
|---|---|
| 보컬 | 1팀 |
| 밴드 | 10팀 |
| 댄스 | 5팀 |
| 합계 | 16팀 |
비둘기공원을 찾은 관람객 200여 명은 청소년들의 공연과 현장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 무대가 이어지는 동안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고, 청소년 공연자들은 준비한 음악과 춤을 통해 자신들의 열정을 드러냈다.
청소년이 직접 이끈 현장
공연뿐 아니라 행사의 진행과 운영에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연합버스킹 청소년기획단은 메인 사회를 맡았으며 현장 이벤트 진행과 운영도 담당했다.
청소년기획단이 행사 전면에서 무대의 흐름을 이끌고 관람객과 호흡하면서, 이번 연합버스킹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공연동아리의 무대 활동과 기획단의 현장 운영이 함께 어우러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꿈과 이야기를 써 내려간 빈 페이지
행사명인 ‘무제 빈 페이지’에는 아직 내용이 적히지 않은 빈 페이지에 청소년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꿈을 써 내려간다는 뜻이 담겼다.
서로 다른 개성과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은 같은 무대에서 보컬과 밴드, 댄스 공연을 펼치며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각 기관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동아리들이 한곳에 모였다는 점에서도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예술 참여와 교류 확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사업1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공개 문의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 031-310-369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