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선발 선택과목 폐지로 변화 감지!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개요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은 총 527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각 직급별 선발 인원은 5급 공채 305명, 외교관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직류를 도입하고 기존의 선택과목이 사라지며 필수과목만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이러한 공고는 인사혁신처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직급별 선발인원 및 분야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의 주요 직급별 선발인원은 다음과 같다: 5급 공채 305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 외교관후보자 42명. 각 분야별 중요 선발 분야를 살펴보면 교정직, 검찰직, 출입국관리직 등의 공공 안전 분야에서 1140명을, 세무직 및 관련직에서 1315명을, 전산직과 통계직 등의 디지털정부 지원 분야에서 30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 5급 전자 직류: 3명
• 7급 법무행정 직류: 11명
• 9급 일반환경 직류: 48명

장애인 및 저소득층 채용 보장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에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채용 기회가 확대된다. 특히 장애인 선발인원은 법정 의무 고용 비율의 2배인 300명으로 설정되어 저소득층의 경우 9급 선발인원의 법정 비율을 초과한 1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험과목 및 출제기조 변화

2025년도 9급 공채 시험에서는 국어 및 영어 과목의 출제기조를 전환한다. 기존의 지식 암기 중심 문제에서 언어 이해 및 추론 능력과 실용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하는 문제로 변경된다. 필기시험 시간도 100분에서 110분으로 늘어나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일정

시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응시자는 각 개인의 준비 및 일정에 따라 확인하도록 한다.

민간경력자 및 지역인재 채용 계획

인사혁신처는 민간경력자와 지역인재를 위한 경력 경쟁 채용 시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채용 계획은 각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것이다. 다양한 인재들이 공직 분야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사처의 비전 및 다짐

연원정 인사처장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채 선발계획은 대국민 서비스 차질 없음을 목표로 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중점을 두었다. 미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발전된 인재 선발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고

시험 및 공채 관련 문의 사항은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044-201-8202)로 연락하면 된다.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 시 출처를 모두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결론 및 요약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은 직급별 선발인원이 확정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선발이 이루어진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채용 기회를 보장하는 등 보다 포용적인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채는 공무원 직무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강조하여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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