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교육으로 안전한 미래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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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교육으로 안전한 미래를 꿈꾸다

아동권리 교육 현장, 꿈나무기자단 참여

지난 5월 29일,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경기홀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경기지부)이 주관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아동권리 히어로 프로젝트' 1차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 기회기자단 꿈나무기자들은 이날 아동권리와 안전, 그리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다.

아동권리의 기본 개념과 4대 권리

교육은 "아동이 몇 살까지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지윤 대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은 만 18세 미만의 모든 사람임을 설명하며 아동의 의미를 명확히 했다. 이어 인권은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가지는 권리임을 강조했다.

기자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원칙인 비차별, 아동 최선의 이익, 생존과 발달, 아동 의견 존중에 대해 배웠다. 또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생존권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보호권은 보호받을 권리, 발달권은 교육받고 성장할 권리, 참여권은 자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임을 이해했다.

일상 속 아동권리 실천과 아동 학대 예방

모둠별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가 지켜지는 상황과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구분해 보았다. 아동권리가 지켜지는 상황으로는 ‘학교에 가서 배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등이 꼽혔다. 반면,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 ‘병이 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한다’, ‘물건으로 나를 때린다’, ‘부모님이 나를 무시한다’ 등은 아동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사례로 지적됐다.

아동 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신체 학대, 정서 학대, 성학대, 방임과 유기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위험한 상황 발생 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하면 112에 신고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아동 유괴 예방과 안전 키링 만들기

아동 유괴 예방 교육에서는 모르는 사람뿐 아니라 아는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누군가 자신을 데려가려 할 때는 "안 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분명히 말해야 한다는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을 적는 도움 요청 카드를 작성했다.

또한, 기자들은 호루라기와 장식 인형을 활용해 안전 키링을 만들며 실질적인 안전 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윤 대리 인터뷰: 아동권리 인식의 중요성

교육을 마친 후 박지윤 대리는 "꿈나무기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알고 실천하는 경험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권리를 아는 것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다르다"며 "아이들이 아동권리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2차 교육과 우리 동네 안전 지도

6월 12일에는 온라인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됐다. 기자들은 직접 만든 안전 지도를 공유하며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의 안전한 장소와 위험한 장소를 소개했다. 우리 동네가 더 안전해지기 위해 필요한 변화에 대해 신호등 설치, 가로등 확대, 어린이 보호 구역 강화, 안전 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나누었다.

아동권리, 우리 생활 속 기본 권리

이번 아동권리 히어로 프로젝트는 아동권리와 안전에 대해 배우고, 안전 지도를 통해 우리 동네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동권리는 특별한 혜택이 아닌, 우리 생활 속에서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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